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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가 되면서 길가에 핀 민들레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예쁜 꽃인 줄만 알았던 민들레가 우리 몸에 유익한 효능이 많아 한방에서는 민들레를 포공영이라고 부르며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민들레는 잎과 꽃대가 10개가 나오고 풀잎을 모두 잘라 주면 잎이 다시 나오는데 그 숫자가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민들레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간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과 혈관 건강에 좋은 리놀산 등 각종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민들레 효능, 민들레 먹는법, 민들레 부작용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들레 효능 1

간기능 개선

민들레에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체내 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간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 줍니다. 또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효능이 탁월해서 전반적인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2

지방간 개선

간에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하는데요. 민들레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에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고 소화와 지방 분해를 원활하게 해서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3

동맥경화 예방

우리 몸의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하게 굳어지는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민들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시토스테롤과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4

당뇨 개선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당뇨라고 하는데요. 민들레에는 혈당조절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천연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5

위장질환 개선

민들레는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건위작용이 뛰어나고 염증을 치유해주는 소염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민들레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위염, 위궤양 등 각종 위장질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민들레 효능 6

골다공증개선

민들레에는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K는 혈액응고작용을 통해 골격의 강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뼈 성장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골격 조직의 기능을 향상시켜 골다공증 개선은 물론이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발달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7

피부질환 개선

민들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을 보호해주고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며 염증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어서 염증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여드름과 같은 각종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민들레 효능 8

지혈작용

민들레에는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K는 혈관과 혈액을 안정시키고 혈액응고를 촉진시켜주어 상처로 인한 출혈은 물론이고 코피, 자궁출혈, 잇몸출혈 등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민들레 먹는법

건조한 민들레 15~20g에 물 1리터를 붓고 처음에는 강불에서 약불로 은근히 물이 반으로 줄도록 달여 1일 3회 식사 후에 복용해주면 됩니다. 유방염에는 민들레 약재 달인 물을 복용하면서 생풀을 찧어 환부에 붙여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유선염에는 민들레와 금은화 12g을 섞어 물 1리터에 붓고 처음에는 강불에서 약불로 은근히 물이 반으로 줄도록 달여 1일 3회 복용해줍니다.

민들레 부작용 및 섭취시 주의사항

민들레에 크게 알려진 부작용은 없지만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양을 섭취하면 체질에 따라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민들레 효능, 민들레 먹는법, 민들레 부작용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오용과 남용 등 잘못된 섭취는 오히려 병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내 몸에 맞는 식품인지 꼼꼼하게 알아보고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건강을 위해서 내 몸에 좋은 음식이나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

당뇨병은 식단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혈당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음식에 더욱 까다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과일은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과연 먹어도 될까 고민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과일은 당분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외에도 많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겠죠? 그래서 지금부터 당뇨에 좋은 과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 과일을 얼마나 섭취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당뇨에 좋은 과일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이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적당히 섭취해주시면 좋겠죠? 그러면 지금부터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일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폴리페놀과 같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다고 해서 과일을 전혀 먹지 않는 것보다는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단, 당뇨 수치 기준보다 높은 경우에는 당뇨에 좋은 과일이라 하더라도 섭취 시간이나 섭취량 등을 신경써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섭취 시간의 경우는 식전이 좋으며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혈당수치를 많이 올리지 않는 과일이라고 해도 식후에 먹으면 식사로 올라간 혈당에 과일까지 더해져 혈당이 많이 올라가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껍질을 포함해서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하루 섭취량은 사과는 1/2개~1개, 귤은 2개, 딸기 15개, 바나나 1개, 자몽 1개, 키위 2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사과

사과는 당뇨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혈당을 낮춰주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사과에 들어있는 칼륨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고, 구연산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그 밖에도 암 예방, 알레르기 예방,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서 하루에 반 개에서 1개를 껍질 째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도 건강에 좋은 영양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특히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당뇨과 혈관에 좋다고 합니다. 리코펜은 혈당을 낮추고 동맥경화와 암을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에좋은 토마토의 효능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딸기

딸기에는 피세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당뇨합병증 예방에 좋습니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활성산소로 인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 기능을 높여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감염에 약하고 회복력이 느리기 때문에 평소 항상화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챙기는 것이 좋은데 이럴 때 딸기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GI수치가 낮아서 혈당 상승이 완만하며 인슐린 분비를 좋게 해줍니다. 또 바나나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칼륨의 경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혈당을 낮추고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해 혈압을 안정시켜 주어 당뇨 뿐만 아니라 고혈압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키위

키위도 당뇨에 좋다고 알려진 과일인데요. 키위에는 비타민E, C,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런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암, 동맥경화를 예방해 줍니다. 또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키위는 과육만 먹는 것보다 껍질 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폴리페놀이 포함되어 있으며 신체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가 강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혈당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은 백내장, 눈의 피로,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망막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몽

자몽도 좋은과일 중 하나인데요. 비타민C가 풍부해서 절반을 먹으면 하루 필요량을 챙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도 좋고 해독 작용을 촉진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억제해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무엇보다 당도가 낮습니다.

딸기, 키위, 바나나, 포도, 자몽, 감귤 등이 당뇨에 좋은 과일이라면 반대로 나쁜 과일도 있는데요. 파인애플, 복숭아, 망고 등은 혈당을 많이 올리기 때문에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좋은 과일이라고 해도 섭취량이 너무 많으면 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하고, 식사제한이 있는 분들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양을 지켜야 합니다. 

지금까지 당뇨에 좋은 과일, 당뇨에 나쁜 과일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